아이엠텍, 명인교육·센트롤과 “4차산업혁명 학생부전형 개설… 입시 패러다임 바꾼다”
아이엠텍, 명인교육·센트롤과 “4차산업혁명 학생부전형 개설… 입시 패러다임 바꾼다”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0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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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엠텍 홈페이지 캡처)
(사진=아이엠텍 홈페이지 캡처)

 

[팍스경제TV 이유진 기자]

명인교육과 3D프린팅 기업 아이엠텍, 3D 프린터 제조전문기업 센트롤과 4차산업혁명의 첨단기술을 입힌 학생부전형 교과과정을 새롭게 개설했습니다. 

‘교과중심의 입체적 학생부전형 준비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4차산업혁명의 첨단 기술 및 과학이론을 교과과정과 융합해 진학하고자 하는 대학 계열별, 학과별로 최적화된 학생부전형 콘텐츠를 구성해 내는 수업으로 진행됩니다.

바이오 3D 프린팅을 포함해 금속, 폴리머 3D 프린팅, 드론,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로봇 시스템 등으로 이뤄지며, 교과과정을 응용한 과학이론 강의 및 창의제품 출력 등 체험형 학습과정으로 진행됩니다.

이와 관련 아이엠텍은 의학계열과 생명공학과 등 바이오 관련 과제물 제작지원을, 센트롤은 이공계, 인문예체능계 학생들을 위한 금속, 플라스틱 과제물 제작을 담당할 계획입니다.

이채연 명인교육 회장은 “지난해 말부터 학생부전형에 첨단기술을 적용하는 방식을 다각도로 검토해 왔다”며 “연구과제물의 실체화를 통해 시각적이고 입체적인 학생부전형을 구성하기 위한 학생부전형 교육과정을 개설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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