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박경현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김태한)는 2019년 1분기 매출이 1,254억을 기록한데 이어 영업이익은 234억 감소하고, 순이익은 385억 원 감소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판매량 감소로 529억 원 감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1공장 제품의 2공장 이전에 따른 생산공백에도 불구하고 전년동기 대비 56억 원, 4.3% 감소해 소폭 감소에 그쳤다는 설명입니다.

또한 영업이익은 매출감소 및 3공장 본격 가동에 대한 비용 증가에 따라 감소한 것으로, 전분기 대비 349억 원, 전년동기 대비 334억 원 각각 감소했다고 전했습니다.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3558억 원 감소했는데, 이는 지난 분기 바이오젠과의 자산양수도 종결에 따른 처분이익이 반영됐던 기저효과로, 자회사 실적개선 등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는 82억 원 증가했는 설명입니다.

박경현 기자 bghhyoni@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