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스앤미디어, 2019 1Q 매출액 32억원… “역대 최대 매출 기록”
칩스앤미디어, 2019 1Q 매출액 32억원… “역대 최대 매출 기록”
  • 송현주 기자
  • 승인 2019.0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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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송현주 기자]

반도체 설계자산(IP) 전문기업 칩스앤미디어(대표이사 김상현)이 2019년 1분기에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칩스앤미디어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2019년 1분기 매출 32억 원, 영업이익이 8천억 원, 당기순이익 3억5천만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5% 늘어난 역대 최대 기록이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습니다.

칩스앤미디어 관계자는 “4K UHD(초고해상도ㆍUltra High Definition) 화질을지원하는 코덱 IP 계약이 늘어나면서 실적이 늘어났다”며 “영상 카메라용 프로세서에 필요한 이미지 시그널 프로세서(ISP)의 지식재산권(IP)의 수요가 꾸준하고 본격적인 8K 시장의 개화와 함께 8K 초고화질 영상을 녹화 및 재생할 수 있는 비디오 코덱에 대한 수요도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칩스앤미디어는 인공지능 기반의 컴퓨터 비전(Computer Vision) IP 중 로봇 청소기, 스마트 보안카메라, ADAS, 자율주행차 등에 이용될 수 있는 객체검출 (Object Detecting) IP가 올해 첫 매출을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화질의 영상을 초고화질의 영상으로 복원 및 확대해 주는 초고해상도 (Super Resolution) IP도 올해 개발 완료돼 제품화 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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