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김민지 기자]
2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는 나이키가 지난 19일 미국 특허청에 암호화폐관련 상표인 크립토킥스(Cryptokicks) 상표등록을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신청서에는 나이키가 온라인 쇼핑몰과 마찬가지로 토큰 저장이 가능한 월렛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사용할 디지털 토큰을 제공한다는 계획도 포함됐다.
조쉬 게번(Josh Gerben) 특허 등록 전문 변호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는 암호화폐의 한 종류로 보인다”며 “나이키가 머지않아 이 상표를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표 등록이 허가되면 나이키는 4년동안 해당 브랜드에 대한 독점권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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