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블록체인 포함 혁신금융서비스 9건 지정
금융위, 블록체인 포함 혁신금융서비스 9건 지정
  • 김민지 기자
  • 승인 2019.0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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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김민지 기자]

금융위원회는 2일 혁신금융서비스를 9건을 지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달 22일 개최된 혁신금융심사위원회를 통해 금융위에 상정된 우선 심사 대상이 최종 지정된 것입니다.

이번에 지정된 혁신금융서비스에는 코스콤과 카사코리아의 블록체인 서비스가 포함됐습니다. 코스콤은 주주명부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합니다. 비상장 기업의 주식 거래를 전산화하고 블록체인화 된 주주명부를 통해 비상장 주식의 개인 간 거래를 지원한다는 것입니다. 카사코리아는 블록체인 기술로 부동산 유동화 수익증권을 디지털 증권방식으로 발행합니다.

한편, 금융위는 지난 1월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위한 105건의 사전신청을 받았습니다. 이 중 남은 86건은 5월과 6월 두 달 간 혁신금융심사위원회를 거쳐 금융위에 상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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