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게임 소식] 엔씨 ‘리니지M’, 5월 29일 일본 출시 등
[이주의 게임 소식] 엔씨 ‘리니지M’, 5월 29일 일본 출시 등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0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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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엔씨소프트)
(사진=엔씨소프트)

 

[팍스경제TV 이유진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이 5월 29일 일본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일본 리니지M(현지 서비스 명: リネージュM) 서비스는 엔씨재팬(NC Japan, 대표 김택헌)이 맡습니다. 일본은 2017년 6월 21일 한국, 2017년 12월 11일 대만에 이어 리니지M의 세 번째 출시 국가입니다.

엔씨재팬은 5월 9일 만다린 오리엔탈 도쿄 호텔에서 일본 출시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엔씨소프트 심승보 전무(CPD, Chief Publishing Director)가 리니지M의 일본 출시 일자를 공개하며 행사를 열었습니다. 

엔씨재팬의 리니지M 프로젝트 프로듀서인 오코치 타쿠야는 리니지M을 소개하고 캐릭터 사전 생성 이벤트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일본 리니지M 출시 버전에는 리니지M의 다섯 번째 클래스인 ‘다크엘프’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후 콘텐츠는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한다. 일본 이용자는 구글플레이(12세 이용가)와 애플 앱스토어(12세 이용가)에서 리니지M을 다운로드 받아 즐길 수 있습니다.

일본 리니지M은 지난 2월 15일부터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5월 9일 기준 사전 예약에 참여한 계정은 150만을 돌파했습니다. 

엔씨재팬 김택헌 대표는 “리니지M이 한국과 대만에 이어 일본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며 “리니지M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가치를 지키면서 일본 이용자들의 즐거움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리니지M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넷마블) 

◆ 넷마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 정식 출시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자사의 새로운 액션 RPG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이하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를 국내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는 넷마블의 2019년 첫 신작 게임 타이틀로, 원작의 감성을 살린 최고 수준의 그래픽, 별도의 콘트롤러 없이도 모바일 기기에서 호쾌한 액션과 콤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탁월한 조작감을 강점으로 합니다. ‘KOF ’94’부터 ‘KOF XIV’에 이르기까지, 역대 원작 시리즈의 모든 캐릭터가 등장하는 최초의 모바일 게임으로, 50명 이상의 캐릭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재미도 선사합니다. 

넷마블은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국내 출시를 위해 기존 일본 출시 버전 대비 많은 점을 개선했습니다. 우선 2018 지스타 현장에서 첫선을 보여 큰 호응을 받았던 ‘타임어택 챌린지’를 정식 콘텐츠로 도입했습니다. 타임어택 챌린지는 총 3개의 스테이지를 클리어한 시간을 놓고 경쟁하는 PVP 모드입니다. 여기에 원작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보다 확장된 스토리와 도전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에픽 퀘스트’를 추가했습니다. 

캐릭터 수집과 육성 부분도 개선했습니다. 캐릭터 강화나 레벨업에 필수적인 성장 던전 등에 자동 플레이가 가능한 스킵 티켓 등의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이를 통해 파이터 육성을 위한 플레이의 피로도를 낮추는 한편, 이용자가 조금 더 심도 있는 콘텐츠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넷마블은 이번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정식 출시를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정식 출시 기념 ‘출석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출시 후 일주일간 로그인하면 루비와 경험치 캡슐, 100퍼센트의 확률로 5성 옵션카드를 획득할 수 있는 확정 티켓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진행되는 ‘28일 출석 이벤트’에서는 매일 게임 내 재화와 아이템, 일반 및 5성 배틀카드와 파이터를 획득할 수 있는 티켓도 제공합니다. 특히,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원하는 캐릭터를 선택해 획득할 수 있는 ‘5성 파이터 셀렉트 티켓’을 증정합니다. 

미션 수행 시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실시합니다. 신규 이용자 대상으로 진행되는 ‘웰컴 페스티벌’ 이벤트에서는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를 새롭게 플레이하는 이용자에게는 매일 특정한 미션을 부여합니다. 총 7일간 진행되며, 미션 클리어 시 ’96 ‘쿠사나기 쿄’ 캐릭터와 스페셜 카드, 소울 등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최종일까지의 모든 미션을 완료하면 5성 배틀카드 확정 티켓도 지급합니다. 

이용자가 일일 접속, 파이터 퀘스트 도전 등 특정 미션을 클리어할 때마다 룰렛 티켓을 제공하는 ‘론칭 기념 룰렛 이벤트’도 실시합니다. 하루 최대 25개의 티켓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해 이벤트 룰렛을 돌리면 골드, 경험치 캡슐, 스팁 티켓 등 다양한 게임 아이템 및 재화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성장 미션에서는 3단계로 구성된 각 미션 페이지를 완료 시 보상을 지급합니다. ’94 시라누이 마이, ’97 야가미 이오리, ’95 아사미야 아테나 등 등 인기 캐릭터는 물론, 해당 캐릭터의 강화에 사용되는 소울 및 배틀 카드 등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넷마블 조신화 사업본부장은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는 지난해 일본 출시 이후 국내 이용자들이 오랜 시간 기다려 온 기대작”이라며, “타임어택 챌린지와 에픽퀘스트 등 국내 이용자를 위한 새로운 콘텐츠와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한 만큼 많은 사랑 부탁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컴투스)
(사진=컴투스)

◆ ‘서머너즈 워’ 새로운 차원이 열린다! 6월 대규모 업데이트 예고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글로벌 RPG(역할수행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상반기 대규모 업데이트를 알리는 공식 티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서머너즈 워’ 티저 영상은 오는 6월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소개될 새로운 콘텐츠를 예고하며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게임 속 신규 지역을 집중 조명할 예정입니다. 

출시 이후 단 한 차례도 소개된 적 없었던 신규 지역 차원홀은 월드맵에서 조차 오랜 기간 비활성화 상태로 설정돼 있어 많은 유저들로부터 궁금증을 불러왔습니다. 

영상은 ‘아레나’ ‘시험의 탑’ ‘카이로스 던전’ ‘이계의 틈’ 등 광활한 월드맵 속에 펼쳐진 각 지역들과 눈부시게 빛나는 차원홀 모습을 화려한 앵글로 강조하고, ‘2019년 6월, 새로운 차원이 열린다’라는 성우의 멘트와 함께 지금까지와는 색다른 콘텐츠 등장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영상은 다양한 언어로 번역돼 ‘서머너즈 워’ 국내외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글로벌 유저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한편, 컴투스는 오는 6월 초 ‘서머너즈 워’ 상반기 대규모 업데이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향후 서비스 등을 전하는 ‘서머너즈 워’ 5주년 유저 간담회를 마련하고 9일부터 참여자 신청을 받습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서머너즈 워’ 공식카페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최종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결정됩니다. 

이번 업데이트 티저 영상 및 5주년 유저 간담회 참가 신청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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