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김민지 기자]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없을까요?
오는 4일 밤 방영되는 블록체인 서바이벌 TV 프로그램 ‘블록배틀’ 시즌2 3회 방송에서는 이 답을 놓고 8개의 기업들이 생존 경쟁을 벌입니다. ‘블록배틀’은 실제 스타트업들이 나와서 블록체인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 사업 가능성 등을 선보이며 생존 경쟁을 벌이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날 방송의 관전 포인트는 'Easy up blockchain' 코너입니다. 출연 기업은 다양한 수단을 이용해 일반 투자자가 이해할 수 있게끔 자신의 블록체인 사업 모델을 최대한 쉽게 설명해야 합니다. 일반 투자자 역할은 특별 게스트로 나서는 걸그룹 '소나무'와 배우 박기루가 맡게 됩니다.
3회 역시 ▲이준효 SBI 인베스트먼트 대표 ▲윌 오브라이언(Will O'Brien) 비트고(Bitgo) 창업자 ▲이신혜 GBIC 글로벌 파트너 ▲박권영 비트렉스 디렉터 ▲종싱밍(Zhongxing Ming) 블록클라우드 대표 등이 심사위원으로 출연합니다. 이들은 일반 투자자를 설득하는 능력을 중심으로 출연 기업들을 평가합니다.
3회에 출연하는 블록체인 기업은 ▲판테온X ▲SOMESING ▲EVZ ▲주차팅 ▲Archon(미국) ▲Vid(미국) ▲Curio Invest(스위스) ▲Hash Future(중국) 등 총 8개입니다. 이중 다음 라운드인 1:1 배틀에는 6개팀만 살아서 진출하게 됩니다.
블록배틀 시즌 2는 국내 오디션 방송 최초로, TV 방송 시간과 맞춰 유튜브 채널 코인캐스트(http://bitly.kr/kQqR)를 통해 영어 자막이 얹어진 편집본을 동시에 내보낼 예정입니다. 블록배틀을 볼수 있는 팍스경제TV 채널은 Skylife 96번, KT OllehTV 186번, Btv 154번, U+TV 113번 등입니다. 유투브 채널인 코인캐스트(http://bitly.kr/kQqR)를 미리 구독하면 스마트폰 알림을 통해 편하게 본방송을 모바일로 시청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