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씽-튠 토큰, 블록체인 음반 산업위한 파트너십 체결했다
썸씽-튠 토큰, 블록체인 음반 산업위한 파트너십 체결했다
  • 김민지 기자
  • 승인 2019.0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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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김민지 기자]

3일 오후 이태원에서 개최된 비공개 행사에서 썸씽(SOMESING)과 튠 토큰(TUNE TOKEN)이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썸씽은 블록체인 기반 노래방 앱을 운영하고 있으며 10만회 이상의 다운로드 수와 6만 명의 활성화된 이용자, 4만 곡 이상의 음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6월 팍스경제TV를 통해 방송됐던 블록배틀 시즌 2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쥐기도 했습니다. 튠 토큰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스마트 컨트랙트, 디지털 화폐 기반 애플리케이션 등을 개발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사입니다. 음반 산업에 만연한 저작권 문제 해결을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로 음악 콘텐츠 창작, 공유 등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파트너십에 대해 썸씽의 김희배 대표는 “튠 토큰이 가진 미국 음반 시장에 대한 인맥과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 진출의 초석을 다지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튠토큰의 에릭 멘델슨(Erik Mendelson)대표는 “양사가 개발중인 정보를 바탕으로 이용자에 더욱 폭넓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양사 플랫폼 확장 뿐만 아니라 이용자 유입을 가속화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파트너십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파트너십으로 블록체인 음악 플랫폼의 성장을 고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양사는 파트넛비을 바탕으로 한국과 미국 시장에서 각 사의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서 글로벌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강력한 파트너십 관계 조성을 위해 상대의 어드바이저로 합류하는 것에 대해 합의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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