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박혜미 기자] 중국의 최대 명절인 춘절(春節)을 앞두고 백화점들이 앞다투어 손님 모시기에 나서고 있다. 춘절은 음력 1월1일 설을 전후로 한 새해맞이 축제로 올해는 2월15일부터 21일까지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8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코리아그랜드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간동안 '코리아그랜드세일' 리플렛 소지 고객 중 20/40/60/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겐 1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증정하고, 리플렛만 소지해도 라인 프렌즈 마스크팩 1개를 증정한다.

내달 9일 하루동안에는 '코리아그랜드세일' 쿠폰을 소지한 외국인 300명을 대상으로 1만원권 선불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또 내달 8일부터 28일까지는 중국의 최대 카드사인 '은련카드'와 함께 '롯데백화점 X 은련카드 춘절 K-beauty 럭키박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 중 은련카드로 당일 화장품을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롯데상품권 1만원권, 시슬리, 닥터자르트 등 유명 화장품 브랜드의 샘플 15종을 증정한다.

본점 1층에는 은련카드 부스를 만들어 당일 1, 2 ,3 ,5백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5%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은련카드로 화장품 상품권을 20,40,60,100만원 이상 구매하면 7%의 롯데상품권을 준다.

은련카드를 소지한 고객이 중국의 국견인 '차우차우' 포토존을 방문하면 기념품을 증정한다.

중국 최대 전자페이사인 알리페이사와 제휴를 통해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알리바바 그룹의 모든 사이트에서 롯데백화점 1만원 선불카드 교환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당첨시 최대 2018 위안화(33만원 상당)을 할인해주는 '홍빠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내달 8일부터 22일까지는 인기 F&B 브랜드 팝업스토어도 진행한다.

박혜미 기자 fly1225@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