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뉴스프로그램 개편 "'빡쎈뉴스' 타이틀 건다"...11월 18일 첫 방송
팍스경제TV, 뉴스프로그램 개편 "'빡쎈뉴스' 타이틀 건다"...11월 18일 첫 방송
  • 배태호
  • 승인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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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세하고 친절한 기사에서 '알기 쉬운 경제뉴스'
- 11월 18일부터 '뉴스인사이트' 대신 '빡쎈뉴스'로 개편
- 딱딱한 뉴스 진행 포맷 바꾼 '뉴스쇼' 제작 예정

[팍스경제TV 배태호 기자]

팍스경제TV가 '뉴스인사이트' 프로그램을 11월 18일부터 '빡쎈뉴스'로 개편한다.

지난 2월 아시아경제TV에서 사명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한 팍스경제TV가 오는 18일 뉴스 개편을 단행한다.

팍스경제TV는 매일 오후 5시 '뉴스인사이트'를 통해 재계와 건설, 부동산, 통신, 유통 등 다양한 분야의 경제 뉴스를 제작, 보도하고 있다.

팍스경제TV는 '뉴스인사이트' 프로그램을 자체 뉴스 브랜드名인 '빡쎈뉴스'로 개편하고, 어렵고 딱딱한 경제뉴스를 시청자들이 알기 쉽고, 기억하기 쉽게 제작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팍스경제TV는 1분 30초 분량의 단발성 리포트가 주를 이루는 방송 뉴스에서 현장에서 기자가 생생한 소식을 전하는 현장 리포트를 강화해 하루 평균 2꼭지 이상 LTE 현장중계 기사를 제작, 보도해왔다.

아울러 다양한 경제 현안과 사안 등에 대해 기자가 직접 뉴스에 출연, 앵커와 심층적으로 다루는 출연 리포트 역시 하루 평균 한 꼭지가량 제작, 보도해 시청자들에게 '친철하고 상세한 뉴스'를 공급해왔다.

지난 3월부터는 기존 방송 뉴스와의 차별화를 강화하기 위해 4분 안팎의 기획기사 '빡쎈뉴스'를 제작, 보도하고 있다.

팍스경제TV뉴스의 영문 약자인 'PaxENews'를 우리말로 표현한 '빡쎈뉴스'는 시청자와 누리꾼들이 보다 쉽게 기억하고, 이해할 수 있는 경제 기사를 제작, 시청자에게 전달하겠다는 팍스경제TV 보도국의 의지를 담아 만들어졌다.

팍스경제TV의 '빡쎈뉴스'는 온라인과 SNS 중심의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공급되고 있다.

팍스경제TV가 '뉴스인사이트'에서 '빡쎈뉴스'로 프로그램명을 개편한 것은 뉴스 한 코너를 차지해왔던 '알기 쉽고, 상세한 기사'를 뉴스 전반으로 확산한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또, 향후 '뉴스쇼' 형태로 포맷을 변경, 기존 방송과 차별화한 뉴스를 공급하기 위한 변화의 과정이다. 

팍스경제TV 김덕조 보도국장은 "'빡쎈뉴스'를 통해 기존 TV 시청자들은 물론 온라인과 SNS를 통해 뉴스를 접하는 밀레니얼세대에게 다가가는 경제뉴스를 제작, 보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팍스경제TV는 전국 모든 케이블 방송과 IP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생방송과 유튜브 자체 채널, 플립보드를 비롯해 다음과 네이버로 뉴스를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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