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배태호 기자]
"높은 수익률과 빠른 회수가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에 지금 당장 투자하라!"
부동산 시장은 국내외 환경 변화에 따라 급격히 변하고 있다. 이렇다 보니 부동산 투자가 과연 유효하냐 무효하냐라는 투자자들의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도시재생사업'을 마지막 투자처로 소개하는 신간이 나왔다. ㈜부자아빠부동산연구소 대표 양팔석과 본부장 윤석환의 '대한민국 마지막 투자처 도시재생'이다.
도시재생은 미국이나 영국, 독일 등 해외 각국의 오래된 도시들이 시도했고, 그 효과를 톡톡히 입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낙후된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어 상권을 살리고, 이에 맞춰 부동산 가치가 상승한 것이다.
28년간 현장에서 일하며 각종 매스컴과 TV프로그램에서 부동산에 대해 설명해온 저자는 뉴타운사업과 주거환경개선사업, 재개발·재건축사업부터 도시정비사업,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신설 역세권 등 다양한 사업투자 항목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 눈여겨봐야 할 지역들도 친절히 알려준다. 어려운 용어를 가급적 쉽게 풀어쓰고, 복잡한 자료도 단순화해 현재 주목해야 할 사업을 손쉽게 설명한다. 실투자 시 꼭 필요한 세금 이슈와 최신 규제 현황도 정리했다.
이 책에 대해 김선철 명지대학교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는 추천사에서 "원론적인 내용보다는 실질적인 하우투(How to)를 제시하고 있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투자자 입장에서 기회를 모색하고 투자 방향을 설명하며 최종 투자 전에 심도 있는 사업성 분석으로 최종 투자를 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