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이정현 기자]
24일 현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은 확진자가 763명이다.
공영쇼핑은 대구지역으로부터 급격하게 감염자들이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매일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제품의 수급을 안정화를 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늘 오후 2시 30분에도 마스크 및 손소독제가 확보되는 대로 추가 게릴라 방송이 진행됐다.
매일방송을 진행하는 것이 목표인만큼 내일도 판매방송을 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 등과 함께 면밀하게 교류하고 있다.
지난 5일 GS홈쇼핑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사흘간 직장 폐쇄에 들어간 바 있다.
이어 NS홈쇼핑도 지난21일 본사 직원 1명이 고열 증세를 보여 일부 직원들을 퇴근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이 타 홈쇼핑들이 문제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공영쇼핑이 물량이 화보 될 때마다 10분만 진행이 되는 게릴라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가격은 시중보다 저렴한 개당 830원꼴(1세트 30개 2만4900원)로 배송비 등 기본 경비만 포함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고 최대한 많은 고객이 구매할 수 있도록 1가구 1세트로 구매 수량도 제한되어 있다.
또한, 고연령층인 50~60대 이상 고객층을 위해 ARS 전화 및 상담전화로만 주문이 가능하도록 했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마스크와 손소독제 수급을 안정화 시키며 게릴라 형식으로 방송을 진행하며 판매하다 보니 이번 기회를 통해서 공공기관의 방송이라는 것을 국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방송이 아니기 때문에 거의 마진 없이 판매를 진행하고 있고 앞으로도 국민들을 위한 공정성, 투명성을 지키는 방송을 진행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