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마커 기반 체외 암 조기진단 전문기업 지노믹트리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이하 코로나19) 감염병 진단키트의 유럽 CE-IVD 인증을 획득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노믹트리는 24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350원(10.63%)오른 1만4050원에 거래중이다.
지노믹트리는 이번 유럽CE 인증 획득으로 유럽뿐만 아니라, 유럽CE 인증을 인정하고 있는 해외 대부분의 국가들로 진출이 가능해져 수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지노믹트리 관계자는 “당사는 암 조기진단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나 국가적 비상사태 해결과 국제적 문제로 번지고 있는 코로나19 사태 해결에 이바지하기 위해 진단 제품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자회사인 ‘프로미스 다이애그노스틱스’를 통해 미국 소재의 검사기관(Reference Lab)들에 제품 공급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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