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두산중공업, 정부 자금 수혈 소식에 강세
[특징주] 두산중공업, 정부 자금 수혈 소식에 강세
  • 송현주 기자
  • 승인 2020.0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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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이 정부로부터 1조원 규모의 자금 지원을 받는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후 1시 5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275원(8.44%) 오른 3천5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정부는 경영난을 겪는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을 통해서 두산중공업에 1조원을 대출해주기로 결정했다.

대출이 성사되면 두산중공업의 대주주인 두산은 대출 약정 체결을 위해 보유 중인 두산중공업 주식과 부동산 등을 담보로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만기가 도래하는 두산중공업 회사채는 1조2천억원에 육박한다. 당장 다음달 6천억원 규모의 외화공모채 만기가 도래하고 오는 6월엔 5천600억원 규모의 일반단기사채 만기도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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