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 대전 첫 진출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 4월 분양
서한, 대전 첫 진출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 4월 분양
  • 김홍모 기자
  • 승인 20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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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택지지구 첫 분양 아파트, 저렴한 분양가에 우수한 입지적 가치 더해 ‘주목’
지하 2층~지상 28층, 전용 59~84㎡ A1BL 816세대, A2BL 685세대
총 1,501세대 중 1,231세대 일반분양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 투시도 [사진제공-㈜서한]

㈜서한(대표 조종수)이 4월 중 대전 유성둔곡지구 첫 브랜드 아파트인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 분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둔곡동 일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둔곡지구 A1·A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8층 2개 단지로 조성된다. 1단지(A1블록)는 전용 59㎡ 816세대로 이 가운데 546세대가 일반 분양되며, 2단지(A2블록)는 전용 78~84㎡ 685세대로 총 1,501세대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둔곡지구는 대전이 세계적 과학기반 혁신클러스터 발전기반 조성을 위해 구축 중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로 대전과 세종의 중간에 위치해 두 지역의 중심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공공택지지구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보다 낮은 분양가가 책정되는 장점도 있다. 특히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은 둔곡지구에서 첫 번째로 조성되는 아파트로 향후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이 위치한 둔곡지구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거점지구로 개발이 추진 중인 곳이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는 오는 2021년까지 진행되는 초대형 국책 사업으로,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성되는 새로운 개념의 연구단지다. 현재 이곳에는 다양한 기업들이 입주를 신청한 상태로, 향후 주택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함께 공공택지지구 첫 분양단지라는 희소가치도 주목된다. 공공택지지구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만큼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편리한 교통 환경도 갖췄다.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 주변으로 세종과 대덕테크노밸리 연결도로가 구축돼 있다. 이 도로는 왕복 6차로 규모로, 개통 이후 차량 정체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대전과 세종시의 접근성을 크게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중앙에 간선급행버스 체계인 BRT가 운영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수월하다. 이와 함께 향후 인근 신동과 대덕테크노밸리를 잇는 거점지구 지원도로도 구축될 예정이다.

우수한 주거환경도 주목할 만하다. 먼저 단지 인근에 다양한 상업 및 문화복지시설, 공공청사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게다가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예정돼 있어, 자녀들의 통학 환경 걱정을 덜어낸다. 이에 더해 단지 가까이 있는 삼성천 수변로와 근린공원(예정) 등을 통해 여유롭고 쾌적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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