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바이오, 코로나19로 피해 입은 화훼농가 지원 
코스맥스바이오, 코로나19로 피해 입은 화훼농가 지원 
  • 박주연 기자
  • 승인 2020.0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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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바이오가 지난 7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사옥과 충북 제천공장에서 생일 및 기념일을 맞은 직원 20여 명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전했다

 

코스맥스바이오(대표이사∙부회장 문성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를 입은 화훼농가 돕기에 동참했다.

코스맥스바이오는 지난 7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사옥과 충북 제천공장에서 생일 및 기념일을 맞은 직원 20여 명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지난 2월 박원순 서울시장이 꽃다발을 든 인증 사진과 함께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꽃 소비 운동을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이어 김경수 경남도지사, 최문순 강원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에게 동참을 요청한 이후 지자체장부터 공공기관, 민간 기업까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현재까지 금융감독원, 손해보험협회 등 금융권을 거쳐 KT&G, KGC인삼공사가 참여했으며, 문성기 대표이사는 김재수 KGC인삼공사 사장의 추천을 받아 13번째로 동참하게 됐다.

문성기 코스맥스바이오 대표이사(부회장)는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화훼농가에 응원과 격려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하며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피어나는 봄꽃처럼 우리 국민도 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여파로 입학식, 졸업식 등 각종 행사와 모임이 취소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다.

 

팍스경제TV 박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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