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충남 청양군 농촌마을에 전기레인지 지원
NH투자증권, 충남 청양군 농촌마을에 전기레인지 지원
  • 장민선 기자
  • 승인 2020.0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NH투자증권은 5일 충남 청양군청에서 전기레인지 110대를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앞줄 왼쪽 네번째부터) 이강신 NH투자증권 수석부사장, 김돈곤 청양군수, 박승일 청양노인회장이 마을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5일 충남 청양군청에서 전기레인지 110대를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앞줄 왼쪽 네번째부터) 이강신 NH투자증권 수석부사장, 김돈곤 청양군수, 박승일 청양노인회장이 마을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5일 충청남도 청양군 내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 전기레인지 110대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과 농협재단은 지난해부터 전국 농촌 마을공동체(마을회관, 경로당)에 전기레인지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에는 4개군에 총 413대의 전기레인지를 지원했고, 올해 상반기에 충남 청양군과 경남 의령군에 각 110대, 105대를 지원했다. 하반기에도 전북 진안군과 경북 청도군 등에 전기레인지를 지원해 올해 총 425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강신 NH투자증권 수석 부사장은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농촌 마을공동체에 일손 및 물품 지원이 줄어들어 고충이 심하다”며 “전기레인지 지원이 어르신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고 무엇보다 건강과 안전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NH투자증권은 범농협의 일원으로써 농촌일손 돕기를 비롯한 농촌 마을공동체 지원 등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극복을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한 성금 1억 원을 기탁한 바 있다.

또한, 대구・경북지역 의료진에게 1억 원 상당의 홍삼제품을 전달하고 3억원 상당 꽃바구니 구매를 통해 화훼농가를 지원하는 등 사회적 위기 극복을 위한 다방면의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