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헬스케어, 비말용 마스크 생산설비 도입....8월 본격 가동
경남제약헬스케어, 비말용 마스크 생산설비 도입....8월 본격 가동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0.0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경남제약헬스케어 마스크
▲경남제약헬스케어 마스크

경남제약헬스케어(대표 이광호)가 KF80·94의 비말용 생산설비를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경남제약헬스케어는 KF80과 94, 비말용의 생산설비를 갖추고, 국내외 인프라를 통해 필터 및 원재료를 확보하는 한편, 8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해 월 600만개 규모의 마스크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회사측은 공적마스크 생산설비 도입으로 물량 확보에 나서는 한편, 공적납품 기준이 완화될 경우 해외 수출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이에 회사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마스크 생산 및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경남제약헬스케어가 생산설비를 도입하면서 수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국내외 인프라를 통해 필터 및 원재료를 확보하는데 총력을 다하는 한편, 이번 마스크 생산을 통해 경남제약헬스케어와 계열사 경남제약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더 나아가 해외 수출에도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제약헬스케어가 생산한 KF마스크, 비말용마스크는 공적납품과 자사 온라인채널, 계열사인 경남제약이 확보한 국내 약국·드럭스토어 영업망을 통해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