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켐생명과학, 21주년 기념식 개최... "글로벌 바이오제약기업 도약 원년의 해" 선포
엔지켐생명과학, 21주년 기념식 개최... "글로벌 바이오제약기업 도약 원년의 해" 선포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0.07.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엔지켐생명과학 창립 21주년 기념식서 기념떡 커팅 장면. 왼쪽에서 4번째가 손기영 엔지켐생명과학 회장. (사진제공 = 엔지켐생명과학)
▲엔지켐생명과학 창립 21주년 기념식서 기념떡 커팅 장면. 왼쪽에서 4번째가 손기영 엔지켐생명과학 회장. (사진제공 = 엔지켐생명과학)

엔지켐생명과학(회장 손기영)이 지난 21일 창립 21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특히 올해를 글로벌 신약개발기업 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했다.

이어 손기영 엔지켐생명과학 회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21년간 '혁신신약을 개발해 인류건강과 행복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엔지켐생명과학의 3대 핵심사업, 원료의약품, 건강기능식품, 글로벌 신약을 성장시킨 임직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바이엘이 약 120년전 버드나무 껍질에서 유래한 살리실산의 화학구조 발견, 합성, 대량생산에 성공하여 아스피린으로 독일의 대표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으로 성장하였듯이 녹용에서 유래한 EC-18의 글로벌 신약 개발을 성공시켜  '100년 비전 바이오제약기업'의 놀라운 역사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EC-18 신약개발, 글로벌 라이선싱과 파트너십을 향한 우리의 도전과 성취는 '초우량 바이오제약기업'으로 기반을 다지는 길이 될 것"이라며 "기업 100년 비전인 독자적, 독창적, 독보적 기술개발정신과 창조, 협력, 상생, 세계화, 후대양성 등 5대 모토를 마음에 새겨 세계 최고 바이오제약기업으로 성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미국법인 및 크로포드 교수의 축하 영상과 홍창기 교수의 축사, EC-18 세미나, 원료의약품 사업비전 발표와 함께 20년 근속자 1명을 포함한 임직원 9명에 대한 장기근속 시상식이 이어졌다.

특히 올해 창립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팀장급 이상 간부만 참석하는 등 간소하게 진행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