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간다] 르노삼성차, ‘NEW QM6’ 멋 장착한 갓성비 SUV
[기자가 간다] 르노삼성차, ‘NEW QM6’ 멋 장착한 갓성비 SUV
  • 김홍모 기자
  • 승인 2020.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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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솔린·LPG 2가지 라인업
QM6, 상반기 국내 LPG 승용차 판매 1위
틈새시장인 LPG차 시장 공략에 나선 르노삼성
LPG 버전에도 최상위 트림 ‘프리미에르’ 추가

[도미닉 시뇨라 / 르노삼성자동차 사장 : 2016년 르노삼성자동차는 새로운 중형 SUV 'QM6'를 한국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이며, "CHALLENGE THE RULE"이라고 선언했습니다. 'QM6'는 경쟁이 치열한 중형 SUV 시장에 후발주자였지만, 출시 이후에 16만1천대 이상의 판매가 되는 등 국내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었습니다.

(QM6)는 그동안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고, 계속해서 더 강력한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차별화된 NVH와 연비효율을 달성했고, 부드러운 승차감과 정숙성과 안락함이 특징인 가솔린 모델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는 대한민국 유일의 LPG SUV를 출시했습니다.]

르노삼성자동차의 'QM6'가 ‘NEW QM6’라는 이름을 달고 갓성비(god+가성비)를 갖춰 돌아왔습니다.

'QM6'는 출시 후 지금까지 16만여대가 판매되는 등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는데요.

‘NEW QM6’는 전면부 그릴을 중심으로 외관 디자인을 대폭 변경해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하며, 출시일로부터 18일 동안 2,790대를 판매하는 등 작년 출시 모델 실적보다 73% 증가한 기록을 세워나가고 있습니다.

LPG는 휘발유·경유보다 가격이 저렴한 대신 힘이 약하고, 효율성이 떨어지는데다 LPG 연료탱크가 트렁크 공간을 차지해 실용성도 부족하다는 인식이 있는데요.

르노삼성자동차는 다른 국내 자동차 브랜드들이 주목 하지 않는 틈새시장인 LPG차 시장을 공략하여 가솔린 엔진에 버금가는 출력을 발휘하는 LPG 엔진 개발과 함께 지난 9월에는 LPG 도넛탱크(DONUT®) 고정기술 특허도 취득했습니다.

[이귀선 / 르노삼성자동차 상품마케팅팀 팀장 : 2.0 LPe는 국내 유일의 LPG SUV로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2.0 LPe엔진은 실용 영역 구간에서 2.0 GDe 대비 동일 수준의 토크를 발휘합니다. 

특허 받은 도넛탱크 고정 시스템을 적용하여 후방충돌시에도 보다 강화된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도넛탱크가 트렁크 하부와 접촉되지 않는 플로팅 구조설계로 정숙성 또한 추구했습니다.]

합리적 가격에다 저렴한 유지비, 향상된 성능 등을 갖춘 가성비 높은 중형 SUV인 ‘NEW QM6’가 단순한 페이스리프트가 아닌 가성비에서 갓성비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는데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SUV시장에서 ‘NEW QM6’가 다시한번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팍스경제tv 김홍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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