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내년 1월 '가평자이' 분양 예정...가평 최고층‧최대단지
GS건설, 내년 1월 '가평자이' 분양 예정...가평 최고층‧최대단지
  • 김홍모 기자
  • 승인 202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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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3층 지상 최고 29층 6개동…전용 59~199㎡ 505가구
서울 30분 대 생활권…ITX청춘, 상봉역 38분‧청량리역 40분
북한강‧자라섬 조망…수영장 갖춘 대규모 체육공원도 인접
가평자이 조감도 이미지 [사진제공-GS건설]

GS건설(대표 허창수 임병용)은 경기도 가평에서 처음 선보이는 자이(Xi)단지 '가평자이'를 내년 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가평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면적 59~199㎡, 505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91가구, 76㎡ 94가구, 84㎡ 178가구, 124㎡ 32가구, 135㎡(펜트하우스) 8가구, 199㎡(펜트하우스) 2가구 등이다.

이 단지는 가평 첫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이자 가평 최대규모, 최고층 단지로 조성된다.

GS건설에 따르면 걸어서 10분 정도의 거리에 가평역이 있으며 ITX청춘을 이용하면 서울 상봉역까지 약 38분이 소요된다.

단지 인근에는 가평터미널이 있으며, 가평대교, 46번 국도, 75번 국도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또 경기 남양주 금남분기점(JCT), 춘천 서면 당림리를 연결하는 총 길이 33.6㎞의 제2경춘국도도 향후 조성될 예정이다.

또 도보 거리에는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테니스장, 축구공원 등의 대규모 체육공원이 위치해 있다.

이 밖에 교육시설로는 가평초, 가평중, 가평고, 한석봉 도서관이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가평은 각종 부동산 대책에서 제외된 비(非)규제지역으로 만 19세 이상의 가평 거주자는 물론 경기도 및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거주자도 청약통장 가입 후 12개월 이상이고, 주택형 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 및 주택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또한, 재당첨 제한이 없을 뿐만 아니라, 기본적으로 주택담보대출비율(LTV)도 70%까지 적용되고, 전매제한 기간이 당첨자발표일로부터 6개월로 비교적 짧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가평자이는 GS건설이 가평에서 처음으로 선을 보이는 첫 번째 아파트인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단지와 평면 설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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