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대표 박재홍)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1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중견주택업체 14개사가 전국 15곳의 사업장에서 8098세대를 공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월 분양물량인 3230세대보다 약 5900여 세대가 증가한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3024세대로 가장 많고 이어 대구가 1944세대, 인천이 1449세대 예정됐다. 이 밖에 경북과 광주에서도 각각 1156세대, 374세대가 분양된다.
반면 서울은 1월 중견주택업체의 분양계획물량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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