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나무컴패션월드, 서울역 노숙인 온정나눔행사 개최
사과나무컴패션월드, 서울역 노숙인 온정나눔행사 개최
  • 김부원
  • 승인 202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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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단체 사과나무컴패션월드는 ‘제4회 서울역 노숙인 온정나눔행사’를 지난 달 31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산하단체인 선교플랫폼 사과나무미니스트리와 봉사플랫폼 사과나무사랑플러스가 참여했다. 서울역 광장에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설치돼 다소 좁은 장소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소독을 실시하고 일정 거리를 지켜가며 행사를 진행했다. 십자가선교회 이재민 목사(오른쪽 아래 사진)와 봉사자들도 협조했다. 

이재민 목사는 15년 가까이 매주 노숙인들을 위한 예배, 교육, 식품, 생활용품을 나눔 봉사활동을 해왔다. 태국 북부지역 치앙마이 오바다 선교목사도 이번 행사에 참여해 각종 선물을 노숙인들에게 전달했다.

김인성 사과나무홀딩스플랫폼컴퍼니스그룹 대표는 "추운 날씨에 고생하시는 분들을 보니 마음이 아프고 감사하기도 하다"며 "또 노숙인들께 목도리와 과일, 말씀카드를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개인후원자, 목사, 선교사, 대전성령교회 김복동 목사, 늘기쁜교회 김정관 목사, 이레의류홍삼 박효진 대표가 이번 행사를 후원 및 협찬했다. 또 올해 12월 25일 제5회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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