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기관·전기차 융합된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략
디지털화 전담조직 신설
[크리스찬 달하임 / 폭스바겐그룹 그룹 세일즈 총괄 책임 : 한국은 폭스바겐그룹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으로, 그 중요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폭스바겐그룹 산하 9개 브랜드가 한국시장에 진출했고, 그 중 4개 브랜드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 속해 있습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3년간 두 배 이상의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습니다. 특히, 판매량이 전년 대비 두 배 증가했고, 산하 4개 브랜드가 강렬한 존재감을 보이며 시장에 성공적으로 복귀했습니다. 폭스바겐그룹은 한국에서 계속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투자를 할 것입니다.]
[르네 코네베아그 /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 사장 : 2021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보다 탄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겠습니다. 전기차에 더해 네 개 브랜드에 걸쳐 신차 20종 이상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브랜드별로 살펴보면 폭스바겐 부문은 신차 3종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아우디 부문은 아우디 스포트와 전기차 모델을 앞세워 신차 17종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벤틀리는 신형 플라잉 스퍼 V8과 벤테이가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합니다. 람보르기니는 신차 1종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고객 중심 조직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우리는 디지털화 전담조직인 '디지털화 및 고객 중심 경험' 팀을 신설합니다. 새로운 팀은 앞으로 빅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해 고객의 요구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 정보로부터 새로운 서비스와 비즈니스 잠재력을 도출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입니다. 한국에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교육과 문화 환경 프로그램을 이어 나갈 것입니다. 이를 위한 투모로드 활동에 향후 2년간 50억원을 투자하겠습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2021년, 신차를 쏟아내며 적극적인 한국시장 공략에 나선다. 특히, 향후 3년간 전기차만 8종을 선보이며 전동화 시대 포문을 열겠다는 구상이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내년 그룹 산하 브랜드인 아우디·폭스바겐·벤틀리·람보르기니 등 23종의 신차 및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한다. 폭스바겐이 신차 3종, 아우디가 17종을 출시하고 벤틀리가 신형 플라잉 스퍼 V8과 벤테이가 V8 부분변경 모델을, 람보르기니도 신차 1종을 낸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100건의 인증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2015년 '디젤게이트' 파문으로 인증 취소, 판매 중지를 겪으며 연간 판매량이 급감한 바 있다. 이후 고객 신뢰회복을 위해 조직과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브랜드별 현장기술지원팀과 기술교육지원팀을 그룹 애프터서비스 조직으로 통합하고, 기술인증준법부를 파워트레인팀과 제작차인증팀 등 두 개 팀으로 개편해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차량 인도 전 사전검수(PDI) 프로세스도 정비했다.
이러한 노력에 떨어졌던 시장 점유율도 회복되고 있다. 2020년 한 해에만 네 개 브랜드에 걸쳐 54종의 신차를 출시하며, 4만2000여대를 판매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아우디에서 e-트론에 이어 국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전기차 모델인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55'를 2021년 출시할 예정이다. 2022년에는 폭스바겐이 전용 플랫폼(MEB)을 기반으로 만든 전기차인 '폭스바겐 ID.4'를 한국에 첫 선을 보인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산하에 디지털화 전담조직을 신설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소프트웨어 주도형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의 개발과 지원에도 나선다.
또한, 교육과 환경에 초점을 맞춘 사회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향후 2년간 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대표적인 교육사업인 투모로드스쿨 대상을 확대하는 한편 통학로와 교실숲, 반려나무 활동을 기반으로 도시의 기후변화 및 환경문제를 해결하는데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