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 대구 범어동 삼일맨션 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
화성산업, 대구 범어동 삼일맨션 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
  • 김홍모 기자
  • 승인 2021.0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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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맨션 소규모재건축사업 조합 시공사에 화성산업 선정 [사진제공-화성산업]

삼일맨션 소규모재건축사업조합(조합장 이상완)은 지난 30일 MH컨벤션웨딩에서 개최한 ‘2021년 조합원 정기(시공자 선정)총회’에서 조합원의 결의를 통해 화성산업을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삼일맨션 소규모재건축사업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31-1, 31-10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대지면적 2,834㎡, 지하6층, 지상38층 아파트 138세대, 오피스텔 54실 총 192세대가 건립될 예정이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A, 84㎡B, 84㎡C,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78㎡, 84㎡A, 84㎡B로 각각 구성된다.

삼일맨션 소규모재건축사업은 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 역세권에 달구벌대로, 동대구로, 동대구역, 동대구복합환승센터, 신세계백화점, 현대시티아울렛 등 교통 및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함께 누릴 수 있다. 인근에 범어초, 경신중고, 정화중, 정화여고, 범어도서관, 범어동 학원가 등 교육환경도 매우 우수하다. 또 법원, 검찰청, 수성구청, 수성경찰서 등의 행정기관과 범어공원, 범어시민공원 등 자연친화적인 입지까지 갖추고 있다.

향후 조합은 화성산업과 공사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일반분양은 2022년도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상완 조합장은 "화성산업은 최고의 건실한 재무구조와 정비사업에 대한 역량을 갖춘 건설 명문기업으로서 조합원들에게 신뢰를 얻었다"라며 "시공사와 상호협력해 범어동에 또 하나의 랜드마크 주거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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