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경산 아이파크’ 5월 분양 예정...총 977가구
HDC현대산업개발, ‘경산 아이파크’ 5월 분양 예정...총 977가구
  • 김홍모 기자
  • 승인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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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84~142㎡, 선호도 높은 중형 평면 80% 구성…대형은 펜트하우스
압량지구, 신대부적지구와 함께 1만여 가구 경산 미니신도시 완성
경산 아이파크 조감도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대표 권순호 정경구)은 오는 5월 경북 경산시 압량읍 부적리 170번지 일원에 ‘경산 아이파크’를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경산 아이파크’는 경산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첫 번째 아이파크 브랜드 단지인데다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지리적 장점으로 수요자들의 기대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산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9개동, 전용면적 84㎡~142㎡로 구성된 총 977가구로 지어진다. 전용 84~101㎡는 중, 대형 평면 구성이며 전용 117~142㎡는 펜트하우스로 지어진다. 주택형별(전용면적 기준)로 살펴보면 ▲전용 84㎡A 707가구 ▲84㎡B 156가구 ▲101㎡ 105가구 ▲117㎡P 3가구 ▲131㎡P 1가구 ▲133㎡P 2가구 ▲137㎡AP 1가구 ▲137㎡BP 1가구 ▲142㎡P 1가구 등이다.

'경산 아이파크'는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경산 압량초등학교와 압량중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또한 압량지구에도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부지가 마련돼 있어 향후 교육환경은 더 우수해질 것으로 보인다.

편리한 교통도 자랑거리다. 대구지하철 2호선 영남대역이 반경 1.5km에 위치해 있으며 영남대역을 이용해 대구 수성구 사월역까지 5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또한 경산IC와 화랑로, 25번 국도 등 대구 전역을 잇는 도로망 접근성도 용이해 차량을 이용한 이동도 편리하다.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반경 1.5km 영남대학교 주변으로 조성된 영남대 상권과 신대부적지구 내 조성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반경 3km에는 대형마트인 홈플러스 경산점도 위치해 있어 쇼핑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자연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주변으로 마위지공원, 남매지 수변공원 등 근린공원이 조성돼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리면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압량지구 내에도 근린공원이 예정돼 있어 향후 풍부한 자연환경을 기대해 볼 수 있다.

또 '경산 아이파크'에서 반경 6km에는 경산 최대 규모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어 산업단지 배후수요자들의 높은 관심도 기대된다. 경산 아이파크에서 경산 산업단지까지 차량으로 이동시 약 15분가량 소요돼 직주근접으로 양호하다.

지난해 12월 정부는 대구광역시 전역(달성군 일부 제외)과 경산시 동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했다. '경산 아이파크'는 행정구역상 압량읍으로 되어있어 비규제지역에 해당되어 부동산 규제를 받지 않는다. 때문에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없으며, 6개월 이상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된 만 19세 이상 수요자라면 세대주, 세대원, 유주택자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교통과 교육, 녹지, 직주근접 등을 모두 갖춘 입지에다 1군 건설사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 브랜드로 주택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옆 신대부적지구와 함께 1만여 가구 미니신도시로 탄생된다는 기대감과 비규제지역 풍선효과 등으로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자들까지 많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경산 아이파크' 견본주택은 경북 경산시 계양동 67-4번지에 마련되며, 5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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