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카드, 로카 모빌리티로 사명 변경
이비카드, 로카 모빌리티로 사명 변경
  • 임세림 기자
  • 승인 2021.0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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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결합한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
사람을 움직이고 미래를 앞당기는 로카 모빌리티의 미래지향성 담은 CI
(사진제공-로카모빌리티)
(사진제공-로카모빌리티)

로카 모빌리티(대표이사 손민수)는 사명을 ㈜이비카드에서 로카 모빌리티㈜로 변경했다고16일 밝혔다. 이는 지난 15일 임시주주총회에서 공식으로 선언됐다.

로카 모빌리티는 교통카드 운영, 선불카드, 전자화폐 등 기존 사업 영역을 대폭 확장할 방침이다. 전국 대중교통 정산체계에 새로운 IT를 결합한 미래형 교통서비스 제공, 모빌리티서비스(MaaS), 자율주행 등 신성장 동력을 확보한다. 아울러 비접촉 탑승 결제(Tagless) 환경 구축 등을 통해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의 면모를 갖출 예정이다.

로카 모빌리티 관계자는 “현재 새로운 형태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가 만들어지고 있는 만큼 대중교통 기반의 모빌리티 서비스의 가치도 더욱 증대되고 있다”며 “로카 모빌리티는 새로운 서비스로 생활의 모든 순간에 결제와 이동의 편리함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로카 모빌리티는 국내 최초로 교통카드를 출시했다. 경기, 인천, 강원 등 국내에서 가장 광범위한 대중교통 인프라 운영은 물론, 또 교통/선불카드 ‘캐시비’, 시외버스 예약/예매서비스 ‘버스타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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