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 30일 견본주택 개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 30일 견본주택 개관
  • 김홍모 기자
  • 승인 2021.04.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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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6층~지상 20층, 전용면적 38~78㎡, 총 369실 규모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 투시도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은 30일 서울시 동대문구 장안동 366-7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과 오프라인 견본주택을 동시에 진행하며, 오프라인 견본주택의 경우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자를 받아 시간대별 입장인원을 제한한다.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은 지하 6층~지상 20층, 전용면적 38~78㎡ 총 369실 규모로 이뤄진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지상 3~20층까지 마련되며,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는 △38㎡A·B·C(일부 복층) 72실 △57㎡A·B(일부 복층) 36실 △59㎡A·B·C·D·E·F(일부 복층) 126실 △78㎡A·B 135실 등 소형아파트 대체 주거상품으로 신혼부부 등 20~30대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 인근에는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한 광역교통망이 있어 자가용 및 대중교통을 통해 주요 간선도로 이용 시 서울 전역으로 접근이 수월하다. 아울러 반경 1km 안팎에 위치한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을 이용해 광화문과 여의도를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 가능하고, 시청(24분) 및 강남(31분) 등 주요 업무지역까지 약 30분 안팎으로 접근할 수 있다.

주요 도심권역인 장안동에서도 메인 상업지역 중심에 위치한 만큼 주변으로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도보권 내 복합쇼핑몰 아트몰링 장안점 및 롯데시네마 장안점 등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삼육서울병원, 홈플러스 동대문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로부터 도보 5분 거리에 자리한 중랑천을 따라 체육공원이 길게 조성돼 있어 야외수영장, 족구장, 농구장 등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장평근린공원, 장안근린공원, 답십리공원, 배봉산둘레길 등 녹지시설도 풍부해 도심 속에서 쾌적하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의 평면은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우수한 상품성을 기반으로 소형 아파트 못지 않은 공간활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전용 59~78㎡의 경우 전 타입이 일반 아파트에서 볼 수 있는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채광에 용이하고, 타입별 일부 세대에는 복층구조가 적용돼 개방감과 공간활용을 극대화했고, 전 실에 드레스룸을 조성해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단지 세대 내부에는 현재 상황을 반영한 ‘2021 포스트코로나 공간 솔루션’이 적용된다. 현관(적용내용 평형별 상이)에 ‘현관 안심 클린존’ 적용 예정으로 손소독제 및 마스크 보관공간, 빌트인 클리너 등 위생 스테이션으로 재탄생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일상에 발맞춰 안방(전용 57~59㎡)의 경우 수납장이 설치되고, 업무공간이 구성되어 재택근무 시 ‘홈오피스’로서 생활공간과의 분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은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해 청약 가점이 상대적으로 낮은 20~30대 실수요자들에게도 유리하다”라며 “여기에 장안동 최중심에 위치해 다양한 상권 및 편의시설과 인접한데다 소형 아파트에 버금가는 평면을 선보이면서 아파트의 대안으로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청약으로 이어질 전망이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은 5월 3일~4일 양일간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0일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5월 11일~12일 진행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45-2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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