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은 29일 화순전남대병원에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호반파크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김대헌 호반건설 기획담당 사장과 신명근 화순전남대병원장, 김영민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발전기금은 화순전남대병원 내 환자들을 위한 공간 조성에 활용될 예정이다.
신명근 병원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발전기금을 후원해 준 호반건설에 감사드린다"며 "글로벌 암특화병원으로 도약하고 있는 화순전남대병원은 앞으로도 암 정복과 미래의료 선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헌 사장은 "호반건설은 주요 의과대학의 인재양성과 학술연구를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며 "화순전남대병원이 글로벌 암특화병원으로 도약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호반건설은 이에 앞서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 파크 건립을 위해 5억원을 전달하고 서울대와 연세대 의과대학에도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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