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경산 아이파크' 4일 견본주택 개관...총 977가구
HDC현대산업개발, '경산 아이파크' 4일 견본주택 개관...총 977가구
  • 김홍모 기자
  • 승인 2021.0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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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 첫 아이파크(I-PARK)
경산 아이파크 투시도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대표 권순호 정경구)은 4일 경북 경산시 압량읍 부적리 170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경산 아이파크’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몰이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경산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첫 번째 아이파크 브랜드 단지인데다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지리적 장점으로 수요자들의 기대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산 아이파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사이버견본주택과 오프라인 견본주택을 운영한다. 오프라인 견본주택은 사전 방문 예약을 통해 예약 접수를 한 뒤 방문할 수 있다. 사전 방문 예약은 ‘경산 아이파크’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경산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9개동, 전용면적 84㎡~142㎡로 구성된 총 977가구 규모의 브랜드 단지다. 전용 84~101㎡는 중, 대형 평면 구성이며 전용 117~142㎡는 펜트하우스로 지어진다. 주택형별(전용면적 기준)로 살펴보면 ▲전용 84㎡A 707가구 ▲84㎡B 156가구 ▲101㎡ 105가구 ▲117㎡P 3가구 ▲131㎡P 1가구 ▲133㎡P 2가구 ▲137㎡AP 1가구 ▲137㎡BP 1가구 ▲142㎡P 1가구 등이다.

‘경산 아이파크’가 조성되는 압량지구는 총 면적 64㎡ 만 여규모의 도시개발지구이다. 이 곳에는 공동주택 7,500여 가구와 단독주택 500여 가구가 조성될 예정이다. 바로 옆 이미 완성된 신대부적지구(3,200여 가구)와 함께 1만여 가구 경산의 새로운 미니신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 아이파크 조감도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또한, 대구지하철 2호선 영남대역이 반경 1.5km에 위치해 있으며 영남대역을 이용해 대구 수성구 사월역까지 5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또한 경산IC와 화랑로, 25번 국도 등 대구 전역을 잇는 도로망 접근성도 용이해 차량을 이용한 이동도 편리하다.

경산시 압량읍은 비규제지역에 해당돼 정부의 부동산 규제를 받지 않는다. 때문에 분양권 전매제한기간이 없다.

일반공급 신청 자격요건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경산시에 거주하거나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자녀양육 형제자매부양) 중 입주자저축 순위별 자격 요건을 갖춘 자면 세대주, 세대원, 유주택자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관계자는 “경산 첫 아이파크 브랜드인데다 비규제지역에 해당돼 청약에 제약을 받았던 유주택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되고, 추첨제 비율도 높아 가점 낮은 젊은 세대들도 높은 당첨확률을 기대해 볼 수 있다”라며 “대구 수성구 생활권을 누릴 수 있고 이는 신대부적지구의 인프라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경산 아이파크' 견본주택은 경북 경산시 계양동 67-4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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