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룩스, 취약계층에 '푸드박스' 전달...'임직원 봉사단이 배달'
일렉트로룩스, 취약계층에 '푸드박스' 전달...'임직원 봉사단이 배달'
  • 임세림 기자
  • 승인 2021.0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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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서울 중구 지역 취약계층 120세대에 ‘행복 푸드박스’ 전달
일렉트로룩스 임직원 봉사단이 손편지와 함께 행복 푸드박스 직접 배달하며 응원의 마음 전해
행복 푸드박스 전달식 사진.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 김준혁 센터장, 일렉트로룩스코리아 이신영 대표이사, 서울 중구청 김종석 생활복지친화국장(왼쪽부터)
행복 푸드박스 전달식 사진.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 김준혁 센터장, 일렉트로룩스코리아 이신영 대표이사, 서울 중구청 김종석 생활복지친화국장(왼쪽부터)

일렉트로룩스가 지난 25일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와 서울 중구지역 취약계층에 ‘일렉트로룩스 행복 푸드박스’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일렉트로룩스 행복 푸드박스’는 삼계탕, 갈비탕 등 간편가정식과 라면을 포함한 다양한 식료품 14종으로 구성됐으며 서울 중구청의 협조로 선정된 중구 거주 취약계층 120세대에 지원됐다.

이날 45여 명의 일렉트로룩스코리아 임직원 봉사단은 수혜 가정 집 앞에 ‘행복 푸드박스’를 직접 배달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배달됐지만 마음을 담아 손으로 쓴 응원 카드를 함께 전달해 수혜자들과 소통했다.

이 밖에도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가 운영하는 각 지역 푸드마켓을 통해 일렉트로룩스 크리에이티브 블렌더 1.5L 75대도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일렉트로룩스코리아 이신영 대표는 “일렉트로룩스 식품 재단의 지원과 함께 일렉트로룩스코리아 본사가 위치한 중구 지역부터 시작하게 됐고,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더 많은 곳에 온정을 나눌 수 있는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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