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대표 김현준)가 서울시 중랑구청에서 주민합의체, 중랑구와 함께 ‘중랑구 면목동 마을주차장 조성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사업 대상지는 서울특별시 중랑구 면목동 297-28번지 일원으로 이 지역은 정부 2.4대책에 따라 올해 4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됐으며 'LH 참여형 자율주택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마을주차장은 내년 3월 완공 예정인 공동주택과 연계해 건물 저층부에 설치됩니다. 건물 내 지하층은 마을주차장으로 지하 1층과 지하 2층에 총 48면으로 설계됩니다.
김백용 LH 도시재생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조성되는 마을주차장이 지역 주차난 해소와 주민 편의성 증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도심 내 주택 공급과 국민 주거안정을 위해 함께 추진하는 임대주택 건립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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