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친애저축은행, 구강암 환자 돕는 마라톤 대회 후원..."사회공헌 강화"
JT친애저축은행, 구강암 환자 돕는 마라톤 대회 후원..."사회공헌 강화"
  • 김미현 기자
  • 승인 2021.0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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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스마일런(RUN) 언택트 페스티벌' 행사 포스터. [사진=JT친애저축은행]

JT친애저축은행이 '2021 스마일런(RUN) 언택트 페스티벌’에 공식 후원사로 참가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스마일런 페스티벌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강암 및 얼굴기형 환자를 지원하고, 이 질환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매년 주최하는 마라톤 대회입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개최되지 못했으나, 올해는 러닝 앱을 이용해 본인이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코스를 자유롭게 선택해 비대면으로 참가할 수 있습니다. 코스는 하프, 10km, 5km, 걷기(4km 이상) 등 총 4개로 진행되며, 행사 참가비는 구강암 환자 등의 수술비에 쓰이게 됩니다.

대회는 오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열흘간 진행됩니다.

JT친애저축은행은 스마일런 페스티벌의 공식 후원사로서 구강암 환자를 비롯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환우의 수술비 재원이 되도록 후원금을 기부할 예정입니다. 2019년에 이은 두 번째 후원이며 임직원 50여 명도 마라톤에 함께 참여할 계획입니다.

JT친애저축은행 관계자는 "구강암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이 새 삶을 찾는 데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이번 행사를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살피고 보탬이 되는 서민금융사가 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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