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이 24일 경기 하남서 ‘더샵 하남에디피스’의 공급일정에 나선다고 23일 밝혔습니다.
‘더샵 하남에디피스’는 경기 하남시 덕풍동 일원 하남C구역 주택재개발로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 동, 총 980세대 규모입니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596세대를 일반분양 예정이며 1~2인 가구를 겨냥한 소형부터 실수요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까지 고루 구성됐습니다.
단지는 하남시청역 초역세권 편의를 누리는 데다, 미사~풍산~교산신도시로 이어지는 하남 주거라인의 최중심에 들어서 뛰어난 정주여건을 갖췄습니다. 현재 단지 북쪽으로는 2009년 준공한 풍산지구를 비롯해 3만8000여 세대 규모의 미사강변도시가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고, 남쪽에는 3기신도시인 교산신도시가 총 면적 약 650만㎡ 규모로 조성 예정입니다.
올림픽대로, 수도권제1순환도로 상일IC, 중부고속도로 하남IC가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 인접지역 이동이 수월합니다. 아울러, 지난 6월 확정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으로 하남시청역에 3호선 연장선(오금역~교산~하남시청역)이 2028년 개통되면 향후 대치, 신사 등 강남 접근성 향상은 물론 더블역세권 단지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포스코건설 분양 관계자는 “더샵 하남에디피스는 초역세권부터 미래가치, 생활 인프라 등 어느 하나 빠짐 없는 최적의 입지에 들어서는 데다 합리적인 분양가도 기대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더샵 브랜드 최고의 설계와 상품성을 적용해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