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코리안리, 올해도 실적 개선세 지속"...주가도 껑충
[이슈] "코리안리, 올해도 실적 개선세 지속"...주가도 껑충
  • 김부원 김미현 기자
  • 승인 2022.03.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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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리재보험이 올해도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18%나 증가했고, 올해는 40% 가까이 늘어날 거란 분석도 나옵니다. 회사 주가도 상승세입니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코리안리는 지난해 178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8.4% 늘어난 규모입니다. 영업이익은 2202억원으로 같은 0.5% 증가했습니다.

수입보험료에 해당하는 매출은 8조3736억원으로 직전 연도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코리안리 측은 "국내 기업성 부문은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으나 실손보험 등 가계성 보험 부진이 지속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해외수재에서 손해가 증가해 보험영업이익이 기대에 비해 다소 부진했다"며 "다만 투자영업이익이 이를 상쇄해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올해 실적 전망도 밝습니다. 증권가는 코리안리의 올해 당기순이익을 많게는 2500억원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한화투자증권은과 유안타증권은 각각 1950억원과 2030억원의 추정치를 제시했습니다. 

하나금융투자는 2510억원으로 추정하며, 가장 긍정적인 시각을 보였습니다. 올해보다 41%나 증가한 규모입니다. 이흥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코리안리의 실적 모멘텀이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지난해는 1970년 이후 자연재해 피해가 4번째로 큰 규모였고, 코로나19 사망자 수 증가로 적립금은 978억원 인식됐다"며 "올해는 이런 감익 요인들이 상당 부분 소멸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주가 흐름도 좋습니다. 이날 코리안리 종가는 9560원으로, 연초 이후 3% 넘게 증가했습니다. 추가 상승 여력도 높습니다. 하나금융투자는 목표주가로 1만9000원을 제시했습니다.

한화투자증권과 유안타증권은 각각 1만4000원 1만3000원을 제시했습니다. 한편, 코리안리는 최근 이사회에서 보통주 1주당 525원의 배당금을 확정했습니다. 배당금 총액은 537억원, 시가배당률은 5.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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