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오는 3분기 중 녹색건축 인증 건축물에 금리우대
SC제일은행, 오는 3분기 중 녹색건축 인증 건축물에 금리우대
  • 김미현 기자
  • 승인 2022.03.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장호준(왼쪽) SC제일은행 소매금융그룹장(부행장)과 김현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부원장이 녹색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하는 모습. [사진=SC제일은행]

SC제일은행이 오는 3분기 중 녹색건축 인증 건축물에 주택담보대출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합니다. 

SC제일은행은 지난 28일 서울 종로구 SC제일은행 본점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금융상품 확대의 일환으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녹색건축 인증 건축물에 차별화한 금융상품 정책을 적용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SC제일은행은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으로부터 매월 녹색건축 인증 건축물에 대한 최신 정보를 받습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녹색건축 인증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 한국그린빌딩협의회, 한국부동산원 등 9곳에서 진행하는 녹색건축 인증 결과에 대한 정보를 관리합니다.

또 SC제일은행은 상반기 이후 녹색건축 인증 건축물의 인증 등급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우대금리를 차등 적용하는 대출정책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해당 건축물이 획득한 인증 등급(그린 1~2등급, 그린 3~4등급)을 기준으로 우대금리 혜택을 다르게 적용하는 방식입니다.

녹색건축 인증은 설계와 시공, 유지관리 등 전 과정에 걸쳐 에너지 절약 및 환경오염 저감에 기여한 건축물에 대한 친환경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입니다. 인간과 자연이 서로 친화하며 공생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개발’의 실현을 목표로 입지, 자재 선정, 시공, 유지관리, 폐기 등 건축의 전 생애를 대상으로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평가해 건축물의 환경 성능을 인증합니다. 신축 주거용 주택은 50점 이상부터 그린 4등급을 받게 되며 74점 이상부터 최우수 등급(그린 1등급)의 인증마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장호준 SC제일은행 소매금융그룹장(부행장)은 “금융권을 넘어 다양한 산업군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이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ESG 관련 녹색금융 솔루션 제공을 다방면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그린 모기지 협약이 금융권의 다양한 녹색금융 상품 개발에 촉매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