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해 1871가구 주택 공급...작년보다 2배 많아
제주, 올해 1871가구 주택 공급...작년보다 2배 많아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2.04.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조감도 [사진제공-대우건설]

올해 제주도에는 지난해 대비 2배 가량 많은 물량이 공급될 전망입니다. 

부동산인포 분양물량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제주도에서 일반공급되는 신규 물량은 아파트와 연립주택을 포함해 총 16개 단지, 1871가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에는 아파트만 10개 단지, 926가구 공급된 것에 비해 2배 가량 늘었습니다. 

올해 전체 물량 중 약 65%에 해당하는 1217가구가 상반기에 공급되며, 이 중 364가구는 이미 1분기에 풀렸습니다. 2분기에는 1분기보다 2배 이상 많은 853가구가 선보입니다. 하반기에는 654가구의 물량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귀포시 물량이 전년과 비교해 크게 늘었습니다. 지난해 215가구가 공급된 서귀포시에서 올해 302% 많은 864가구가 공급됩니다. 대정읍 731가구를 비롯해 동홍동 85가구, 중문동 48가구 등이 서귀포시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제주시에는 전년(711가구) 대비 약 42% 많은 1007가구가 공급됩니다. 

올해는 10대 건설사가 시공하는 단지도 다수 포함돼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4월 서귀포시 대정읍에 제주 첫 진출작 ‘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160가구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DL이앤씨는 제주시 연동에서 2개 단지를 하반기에 선보입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한동안 주춤하던 제주 부동산 시장이 지난해 들어 상승세를 보임에 따라 건설사들 역시 적극적으로 공급에 나서고 있다”며 “10대 건설사의 브랜드 단지 공급까지 예정돼 있어 작년에 이은 활황이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