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업시설 공실률이 줄며 회복세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업시설 투자도 ‘인(IN) 서울’이 안전 자산으로 꼽히며 투자 열기를 주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 1분기 서울 상업시설(소규모 기준, 2층 이하•연면적 330㎡ 이하) 공실률은 6.2%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3~4분기 연속 6.7%를 기록한 뒤 하락세로 접어들었습니다.
서울 54개 표본 중 공실률이 하락(22곳)하거나, 2분기 이상 연속으로 공실률이 제로(7곳)인 곳은 총 29곳에 달했습니다. 공실률이 가장 많이 줄어든 곳은 홍대•합정(28.1%→16.7%)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오류동역(16.4%→5.5%), 광화문(21.7%→12.7%), 명동(50.3%→42.1%), 신사역(4.4%→0%) 등이 뒤따랐습니다. 1분기 공실률이 제로인 곳은 남부터미널, 논현역, 동교•연남, 가락시장, 건대입구, 경희대, 왕십리, 신사역, 상봉역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 내 공급이 가시화된 상업시설에도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양은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에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를 5월 선보일 예정입니다. 연면적 3만 344㎡(약 1만평)에 총 219실 규모로 조성됩니다. 2023년 5월 입주 예정인 주상복합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최고 59층, 1152세대)’ 단지 지하 2층~지상 3층에 위치합니다.
영등포구 신길동에서는 ‘더샵 파크프레스티지’ 단지 내 상가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전용면적 36~38㎡ 총 9개 호실로 구성됐습니다. 송파구 거여마천뉴타운 내에서는 ‘송파 롯데캐슬 시그니처몰’이 6월 선보일 예정입니다. 아파트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 1945세대를 고정 수요로 확보했습니다.
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 팀장은 "서울은 수요가 탄탄하고 구매력이 높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투자처로 꼽힌다"며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유동인구 및 소비가 증가하는 추세라 상업시설 공실률은 더욱 낮아질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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