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훈 신임 산업은행 회장이 8일 노동조합의 저지로 첫 출근을 하지 못했습니다. 산은의 부산 이전 공약과 관련 노조가 전면 철회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출근길 대치 상황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날 노조는 "산은 본점 지방 이전 임무를 받고 온 낙하산 회장을 거부한다"면서 정문 앞을 지켰습니다.
강 회장은 대화를 시도했지만, 노조원들의 반발로 발길을 돌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 회장은 인근 호텔 등지에 임시 집무실을 차리고 업무를 파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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