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는 국제교육개발 비정부기구(NGO) 사단법인 온해피와 손잡고 카드 사용 시 일정액이 기부되는 '온해피 하나카드'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이 카드는 소외된 국제 빈곤층의 교육 환경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상품입니다. 카드 사용금액의 일부를 하나카드에서 기금으로 출연, 온해피를 통해 기부됩니다.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 시 0.5% 하나머니 적립, G마켓·옥션·11번가 등 인터넷 쇼핑몰 결제 시 사용액 10만 원당 5천 하나머니 적립, 통신요금·대중교통 결제 시 월 단위 합산 사용액 10만 원당 5천 하나머니 적립 등의 혜택이 있습니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8000원, 국내외겸용 1만 원입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기업의 ESG 실천을 위해 국내 대표 NGO 온해피와 함께 국내외 소외 아동들의 교육지원사업에 기여하고자 해당 제휴카드를 출시했다"고 말했습니다.

김하슬 기자 kimhaseul@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