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기계는 27일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8751억원, 영업익 36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을 보였지만 영업이익은 원자재 및 물류 비용 상승과 중국시장 위축 등으로 43% 감소했습니다.
특히 6월 말 기상악화로 인한 선적 이월과 판매보증정책 조정에 따른 충당금 추가 설정 등의 일시적 요인들이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끼쳤다고 현대건설기계측은 설명했습니다.
다만 지역별 2분기 실적에서 선진시장과 신흥시장에서의 매출은 큰 폭으로 증가하며 전체 매출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현대건설기계는 북미 및 유럽시장의 경우 인프라 관련 투자 증가로 인해 수요가 높은 중대형 장비 중심의 판매 전략을 세우는 등 하반기 선진 및 신흥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현대건설기계 관계자는 "하반기부터는 중국 시장의 건설기계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국시장에서의 매출 회복과 선진시장, 신흥시장에서의 판매가 인상에 따른 수익성이 개선되면 하반기 실적이 견고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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