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광주 화정 아이파크 주거지원 종합대책 마련...총 2630억원 지원금 편성
HDC현대산업개발, 광주 화정 아이파크 주거지원 종합대책 마련...총 2630억원 지원금 편성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2.08.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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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CI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대표 최익훈)이 광주 화정 아이파크 계약고객의 주거지원을 위해 2630억원 규모의 종합대책안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주거지원 종합대책안에는 화정 아이파크 계약고객의 요청을 비롯해 계약고객들의 주거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함께 고민해온 광주시와 서구청 등의 요청이 최대한 반영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번 지원금액은 전세자금 확보 등을 위한 주거지원비 1000억원과 중도금 대위변제 금액인 1630억원으로 구성됐습니다. 주거지원비 1000억원은 계약고객들이 남은 61개월 간 전세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무이자 대출금액이며, 입주 시까지 지원금에 대한 금융비용은 HDC현대산업개발에서 모두 부담합니다. 만약 계약고객이 주거지원비 대출을 받지 않을 경우, 해당 지원금에 대해 입주 시까지 연리 7%를 적용한 금액을 분양가에서 할인받게 됩니다.

중도금 대위변제는 계약고객들의 DSR 회복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총 1630억원을 투입해 4회차까지 실행된 계약고객들의 중도금 대출액을 대위변제할 계획입니다. 이 지원책을 통해 계약고객들은 화정 아이파크 계약으로 인해 발생했던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에서 벗어나 추가 대출이 가능해지는 등 재무적 여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됩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화정 아이파크의 사고수습, 전면 철거 및 재시공 발표 후 일련의 후속대책인 주거지원 종합대책안이 이제야 마련되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화정 아이파크의 리빌딩에 회사의 온 기술력과 역량을 집중해 신뢰의 랜드마크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주거지원대책안 발표 후 고객의 궁금증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12일부터 계약고객을 직접 찾아가 내용을 안내할 예정입니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관련 시스템을 구축, 9월경 관련 서류를 접수하고 10월부터 주거지원금 집행 및 중도금 대출 대위변제를 실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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