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베드로 포뮬러E 활용"
DS 전동화 브랜드 'E-TENSE'
[앵커] 시트로엥의 서브 브랜드에서 2014년부터 독립 브랜드로 론칭된 프랑스 브랜드죠. DS 오토모빌리티도 전기차 개발에 분주합니다.
포뮬러 E팀인 'DS 테치타'를 통해 레이싱 경기서 신기술을 선보인 뒤, 실제 양산모델에 그 기술을 탑재하는 독특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김홍모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브랜드 출범부터 전동화를 브랜드 전략의 핵심으로 삼아온 DS 오토모빌이 세계 최대 전기차 경주대회인 포뮬러 E 참가에 앞서 전동화 기술 및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DS는 2015년 브랜드 공식 론칭과 함께 모터스포츠 부문인 'DS 퍼포먼스'를 설립하는 등 모터스포츠를 원점으로 한 양산차 개발에 나서고 있습니다.
[인터뷰] 토마스 쉐보셔 / DS테치타 감독·DS퍼포먼스 디렉터 : 트랙을 달리며 익힌 노하우와 기술력을 양산차에 적용한 예시들은 굉장히 많습니다. 그 중 하나를 말하자면 에너지레벨이 가장 중요한게 전기차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좋은 예시가 'DS9 E TENCE 4X4 360'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모델에는 우리가 직접 경기에 참여하면서 개발한 회생제동 등의 기술들이 가미돼 주행거리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기자] DS는 양산차 개발을 위한 주요 테스트베드로 포뮬러E를 지속적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미 2026년까지 포뮬러E 참가를 확정한 DS는 DS 테치타팀의 성적을 바탕으로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DS의 전동화 기술 경쟁력을 증명해 낸다는 포부입니다.
[인터뷰] 장 에릭 베르뉴 / DS 테치타 선수 : 포뮬러 E는 에너지 세이빙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리고 경기를 하면서 회생제동을 통해 에너지의 30%를 다시금 회생을 해야 하는데, 이 점이 포뮬러 1에서 치르는 경기와의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 / DS 테치타 선수 : 레이싱에 있어 가장 중요한건 가장 빨리 달리는 것이 최우선 순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뮬러 E의 큰 장점이라고 한다면 지속가능성이라는 메세지를 전세계에 전달하는 것입니다.
[기자] DS는 전동화 브랜드 'E-TENSE'를 앞세워 주행거리와 차종에 따른 4가지 순수전기차 플랫폼 STLA 스몰(최대 500㎞)·미디엄(700㎞)·라지(800㎞)·프레임(800㎞) 등을 기반으로 한 신차 출시 또한 예고했습니다.
[씽크] 제이크 아우만 / 스텔란티스코리아 사장 : 2024년부터 DS가 출시하는 모든 신차는 100% 순수 전기차일 것이며, DS 오토모빌은 'STLA 미디엄 플랫폼'을 기반으로 스텔란티스의 첫 100% 전동화 프로젝트를 개시할 예정입니다.
'STLA 미디엄 플랫폼'을 적용한 이 미래형 모델은 최대 104kW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약 700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합니다.
[기자] 스텔란티스 그룹의 전동화 전략의 선봉장으로 바쁜 행보를 이어가는 DS.
포뮬러E 월드 챔피언십의 종착점인 서울 E-PRIX에서 호성적을 거둠과 동시에 또 어떤 신기술이 양산차에 접목돼 대중에게 공개될 지 관심이 모입니다.
팍스경제TV 김홍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