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네 번째 CNT 공장 증설..."인당 생산량 20% 향상"
LG화학, 네 번째 CNT 공장 증설..."인당 생산량 20% 향상"
  • 박나연 기자
  • 승인 20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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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여수 탄소나노튜브(CNT) 공장 전경 [사진제공=LG화학]
LG화학 여수 탄소나노튜브(CNT) 공장 전경
 [사진제공=LG화학]

LG화학이 대산공장에 연산 3200톤 규모의 CNT 4공장을 건설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상업가동을 시작한 2공장과 올해 초 착공에 들어간 3공장에 이어 네 번째 CNT 공장입니다.

CNT는 전기와 열 전도율이 구리, 다이아몬드와 동일하고 강도는 철강의 100배에 달하는 차세대 소재입니다. 

CNT 공장은 자체개발한 유동층 반응기로 생산라인당 연간 최대 600톤까지 양산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또 LG화학의 CNT는 배터리 업체에 양극 도전재 용도로 공급될 예정이며 다양한 산업 분야로 공급을 확대한다는 구상입니다.

노국래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은 "독자기술 기반의 제조 경쟁력과 우수한 품질로 배터리 도전재 분야에서 확고한 일등 지위를 구축하고 잠재력이 큰 신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LG화학은 2017년에 500톤 규모의 CNT 1공장을 처음 가동했고 2020년대 이후 매년 CNT 공장을 증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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