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포스코케미칼, 문과생 뽑아 ‘이차전지 엔니지어’로 키운다
[영상] 포스코케미칼, 문과생 뽑아 ‘이차전지 엔니지어’로 키운다
  • 배석원 기자
  • 승인 2022.0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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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취업을 하려면 이공계로 가라. 이 이야기가 나온 게 어제오늘의 일은 아닙니다. 그런데 말이죠. 포스코케미칼이 문과생 출신을 우대해서 뽑고 있습니다. 어찌된 일일까요. 배석원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이차전지 소재회사인 포스코케미칼이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할 ‘통섭형 인재’ 확보에 나섰습니다.

포스코케미칼이 말하는 통섭형 인재는 인문사회 계열 전공자에 공학적 지식을 융합해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람입니다.

특히 인문사회 전공자 중 ‘영어’와 ‘프랑스어’ 우수자를 우대한다는 방침입니다.

그간 직무별로 관련 전공자를 우대해 채용한 적은 있지만, 엔지니어 직무에 인문사회 전공자를 우대해 뽑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인터뷰] 황수택 과장/포스코케미칼 홍보그룹
“배터리소재 사업 성장에 따라 북미·유럽·중국 해외 신규 사업장에 근무할 인력풀의 확대가 요구되었으며 현지 문화와 언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원할한 근무가 가능한 인문사회 전공자 채용을 검토하게 되었습니다.”

포스코케미칼은 현재 GM과 캐나다 양극재 합작공장을 신설하고 있습니다.

또 북미와 유럽지역에서 신규 고객사 구축과 수주가 확대되는 것도 이번 채용의 추진 배경 중 하나입니다.

채용한 인원들은 이차전지 소재 전문 엔지니어로 양성한다는 계획. 

공학적 지식이 없어도 배터리 원리부터 제조공정 등 교육을 통해 전문가로 길러내겠다는 구상입니다. 

[인터뷰] 황수택 과장/포스코케미칼 홍보그룹 
“채용 인원들은 부서 배치에 앞서 수개월에 걸쳐 생산 및 품질 관련 엔지니어링 직무 수행에 필요한 교육을 수료하게 되며 부서 배치 후에도 지속적인 현장 교육을 실시하여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포스코케미칼은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포스텍과 한양대 등 유수 대학과 채용 연계 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문과생 출신을 우대하는 신입사원 채용은 이번이 처음인 만큼 통섭형 인재 채용을 앞으로도 지속할 지 여부는 확정하지 않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팍스경제TV 배석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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