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터널 기계화' 시공 앞장선다
현대건설, '터널 기계화' 시공 앞장선다
  • 박나연 기자
  • 승인 2022.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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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헤더 [사진=현대건설]
로드헤더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국내 최초로 한국형 '로드헤더 굴착속도 예측모델'을 개발하고 관련 특허를 등록하는 등 터널 기계화 시공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최근 수도권 및 대도시 집중화 현상이 심화되면서 교통난 등 생활환경이 악화됨에 따라 교통망 확충을 위한 지하 40m 이하 공간인 대심도 터널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안전한 터널 공사를 위해 굴착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굴착의 경우 폭약을 이용한 재래식 발파공법이 사용되지만 이는 열악한 작업환경으로 사고의 위험성이 크며 소음 및 먼지 발생 등의 단점이 존재합니다. 특히 고층 아파트가 밀집한 도심지는 발파로 인한 진동으로 잦은 민원이 생기며 이에 따른 공사의 어려움도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터널 기계화 시공을 연구, 한국형 '로드헤더 기계 굴착속도'에 대한 예측모델을 개발하고 관련된 특허를 등록했습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최근 도심내 진행되는 도시철도 사업 증가와 함께 GTX 노선 등의 수요 증가로 터널 공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향후 다양한 기술을 적극 개발하고 도입해 지하공간에서의 작업환경을 개선시키며 건설현장의 선진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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