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롯데칠성음료, 친환경 기업으로 '우뚝'..."플라스틱 감축, 할 수 있는 건 다 한다"
[이슈] 롯데칠성음료, 친환경 기업으로 '우뚝'..."플라스틱 감축, 할 수 있는 건 다 한다"
  • 박주연 기자
  • 승인 2022.1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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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가 스스로 지향하는 가치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가치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플라스틱 감축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롯데칠성음료는 단순 '라벨프리'를 넘어 플라스틱 재활용은 물론 직접 플라스틱 생산에까지 나서는 등 다양한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어 특히 주목을 끌고 있는데요. 페트병과 관련해 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은 다 하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롯데칠성음료는 앞으로도 순환 경제 구축을 위해 재생원료 사용비율 확대하고, 친환경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정립하는 등 친환경 실천에 가능한 노력을 다하겠다는 방침입니다.

 

 

◆ "단순 '라벨프리'만 아니다"...플라스틱 사용량 줄이고 플라스틱 페트 재활용까지

롯데칠성음료는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다른 기업보다 앞서 지난 2020년 '라벨 프리'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2020년 1월 한국의 생수 브랜드 최초로 페트병 몸체에 라벨을 없애 친환경성을 높인 ‘아이시스8.0 에코(ECO)’를 선보인 건데요. 이후 탄산수, 칠성사이다, 펩시, 콘트라베이스 등 음료로까지 무라벨 제품을 확대했습니다.

포장재 경량화를 통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것은 물론 원천적으로 플라스틱 발생량을 감축하기 위한 노력에도 한창인데요. 생수, 음료, 주류 등 생산 제품 전 영역에 이를 적용하고 있으며 소용량 제품의 포장재 경량화 연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례로 먹는 샘물 '아이시스8.0(200ml, 300ml)'의 기존 페트병 몸체 무게를 10.5g에서 9.4g으로 약 10% 줄여 연간 플라스틱 172톤의 절감효과를 얻었고요. 4억원을 투자해 경량화 PET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면서, 올해 4월부터는 관련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플라스틱 페트를 '재활용'하는 순환 경제 구축에도 힘쓰고 있는데요.

 

업사이클링 유니폼 이미지
업사이클링 유니폼 이미지

 

소비자들이 이용한 자사 제품을 식당 등에서 직접 회수해 업사이클링 유니폼 3000여 벌을 만들어 영업사원들에게 지급한 것이 한 예입니다. 또한 불량 플라스틱 용기들을 활용한 재생플라스틱 원료로 Recycled PET 용기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와 관련, "플라스틱에 대한 이슈가 사회적으로 대두되기 이전부터 자체적으로 자원순환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여, 플라스틱 포장재를 경량화하고 재활용 용이성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식품 포장재의 고유 기능인 위생•안전을 충족해야 한다는 제약이 있었지만, 선제적으로 고민하고 대응한 덕분에 자원순환에 있어서 국내 최초 무라벨 생수 출시, r-PET 품질 검증 등 업계를 선도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전했습니다.

 

 

◆ 3년간 1만 8300톤 플라스틱 저감..."재생원료 사용비율 확대, 친환경 프로세스 구축"

이처럼 롯데칠성음료가 친환경 경영에 나서고 있는 것은 최근 ‘스스로 지향하는 가치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가치소비'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소비는 단순한 물건 구매가 아닌 기업 윤리와 사회적 책임을 고려해 가치 있는 물건을 구매하고 자신의 신념과 가치를 표현하는 수단인데요. 이러한 확고한 트렌드에 맞춰 기업들도 친환경 노력이 기업 내부 활동에 국한되지 않고,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하여 플라스틱 사용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플라스틱 폐기물 또한 늘어나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환경오염 개선에 관한 관심이 대내외적으로 높아지며 정부 차원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규제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제한하고 있고,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키고자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같은 활동으로 데이터 집계를 시작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연평균 약 6000톤, 3년간 누적 1만8300톤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였다고 밝혔습니다. 

 

 

롯데칠성음료는 앞으로도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 롯데칠성음료에서 사용하는 플라스틱에 대하여 석유 유래 원료 성분을 줄이고 재생 원료 사용 비율을 확대하여 친환경 제품 생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면서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하여 단계적인 체계를 수립하고 있으며, 공급망, 생산, 소비, 폐자원 재생 전환까지 순환 프로세스를 구축하기 위한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그러면서 "앞으로도 ‘환경에 이롭게, 사회를 새롭게, 기업을 건강하게’라는 ESG 슬로건과 함께 환경과 미래를 생각하는 전략과 상생의 가치 창출을 다각도로 고민하고 실천하여 우리 사회를 보다 이롭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팍스경제TV 박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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