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지난 22일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와 ‘소상공인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및 마케팅', '소상공인 e커머스 전환을 위한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 공동운영', '해외 온라인쇼핑몰 진출기업 금융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습니다.
기업은행은 이를 위해 소상공인의 e커머스 진출 활성화에 필요한 대출지원을 확대하고 온라인스토어 입점부터 자사쇼핑몰 구축 및 글로벌 진출까지 단계별 교육과정을 신설할 예정입니다.
또 기업은행의 해외전자상거래 수출대금 정산서비스인 ‘페이고스’를 활용해 해외쇼핑몰 판매대금 정산 및 무역금융 지원 등 금융서비스도 제공한다는 구상입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소상공인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양사가 적극 협력하겠다”며 “향후에도 국가경제의 저변을 지탱하고 있는 소상공인의 견고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상생모델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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