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포스코히어로즈 중 한 명인 신용성(36)씨 증명사진. [사진=포스코청암재단]
포스코청암재단은 이번 겨울 전국적으로 몰아친 한파와 폭설 속에 어린 생명을 구하고 이웃 주민을 도운 시민 4명을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했습니다.
이번 한파와 폭설 속 숨은 영웅으로 선정된 포스코히어로즈는 김형학(42), 김인철(32), 박화영(27), 신용성(36)씨입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이들 히어로즈에게 상패와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김형학 씨는 “구조 이후 건강을 찾은 학생들이 감사 인사차 찾아왔을 때 소방관으로서 보람과 책임감을 느꼈다”며 “소방관으로서 위험에 빠진 생명을 구하는 일은 너무나 당연하다. 언제 어디서나 소방관으로서의 의무를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신용성 씨는 경사가 가파른 아파트 단지 주변 일대를 본인 소유의 중장비 차량으로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하여 많은 주민들의 안전을 도왔습니다. 중장비 개인사업을 하는 신용성 씨는 언덕에 위치한 아파트 주변에 차량뿐만 아니라 사람들도 눈길에 미끄러워 넘어지는 위험한 상황이 되자 본인 소유의 스키드로더 차량을 가져와 2시간 넘게 제설작업을 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신 씨는 “주민들의 ‘수고한다, 고맙다’ 는 인사에 더 고마운 마음이 들어 추운 줄도 모르고 눈을 치웠다”며 “요즘 사업이 어려워 힘들지만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되어 힘이 난다”며 “앞으로도 주위 이웃들을 살피며 더 열심히 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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