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 ‘읏맨 럭비단’ 창단…"선진 스포츠 문화 전파에 앞장"
OK금융그룹, ‘읏맨 럭비단’ 창단…"선진 스포츠 문화 전파에 앞장"
  • 김하슬 기자
  • 승인 2023.03.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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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팀으로 거듭난 읏맨 럭비단은 오는 25일 열리는 ‘2023 코리아 슈퍼럭비리그’에서 실업팀으로서의 첫 포문을 연다. [사진제공=OK금융그룹]
실업팀으로 거듭난 읏맨 럭비단은 오는 25일 열리는 ‘2023 코리아 슈퍼럭비리그’에서 실업팀으로서의 첫 포문을 연다. [사진제공=OK금융그룹]

OK금융그룹이 ‘OK금융그룹 읏맨 럭비단’의 공식 출범을 기념하는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창단식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ENA 스위트 호텔에서 최윤 OK금융그룹 회장과 정삼흥 광주시럭비협회장을 비롯한 읏맨 럭비단 선수 및 코치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읏맨 럭비단은 ‘OK금융그룹 읏맨 프로배구단’에 이은 그룹의 두 번째 스포츠 구단으로, 금융사가 럭비단을 창단한 것은 OK금융그룹이 처음입니다. 

럭비의 3대 정신인 희생과 인내, 협동이 그룹의 조직문화 핵심가치인 원팀(One-Team) 정신과 맞닿아 있는 점이 럭비단 창단에 나선 배경이라는 것이 OK금융그룹의 설명입니다.

전남 광주를 연고지로 정한 읏맨 럭비단은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을 구단주로, 영화 ‘60만번의 트라이’ 실제 주인공인 오영길 감독과 대한민국 귀화 1호 럭비 국가대표 출신인 안드레진 코치를 초대 지도자로 선임했습니다.

특히 초대 사령탑으로 선임된 오영길 감독은 지난 2010년 일본 오사카 재일동포학교(오사카 조고) 럭비부를 이끌며 일본 최고 권위의 고교럭비대회인 ‘하나조노’에 참가해 사상 첫 4강 신화를 이끈 바 있습니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은 창단식에서 “재일동포 출신 오영길 감독의 삶이 이번에 창단한 읏맨 럭비단의 지향점과 같다"면서 "정통의 선수들과 실력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는 상황에도 기적을 선사해 줄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OK금융그룹은 오 감독과 함께 ‘두 번째’ 60만번의 트라이를 국내에서 실현한다는 포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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